두타산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에 걸쳐 있는 두타산은 등산객들 사이에서 '한국의 장가계'로 불릴 만큼 경이로운 비경을 자랑하는 명산입니다. 특히 수십 년간 숨겨져 있다가 개방된 베틀바위 산성길과 두타산 협곡 마천루는 사계절 내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초보자부터 베테랑 산악인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두타산 등산코스 완벽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코스별 난이도, 소요 시간, 주차 정보, 그리고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핵심 포인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대자연의 웅장함, 두타산은 어떤 산일까?
'두타(頭陀)'라는 말은 불교 용어로, '속세의 탐욕과 잡념을 버리고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으며 고행을 감내한다'는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깊고 웅장한 골짜기와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이 펼쳐져 있어, 산을 오르는 내내 경건함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내게 만듭니다.
과거에는 정상까지 올라가는 험준한 등산로 위주여서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최근 베틀바위와 마천루를 잇는 순환 코스가 안전하게 정비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 최고의 협곡미를 감상할 수 있는 국민 명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두타산 등산 시작 전 필수 체크! 주차 및 입장료 정보
두타산 산행의 가장 대표적인 들머리는 '무릉계곡 제1주차장'입니다. 내비게이션에 주차장을 검색하고 오시면 편리합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8 (삼화동) 무릉계곡 제1주차장
주차 요금: 소형차 2,000원 / 대형차 5,000원
입장료: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700원 (동해시민은 신분증 소지 시 무료)
등산 꿀팁: 주차장 주변에는 산채비빔밥, 감자전 등을 파는 식당가와 편의점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산행 중 마실 물과 간단한 행동식은 이곳에서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도봉산 등산코스
도봉산도봉산은 해발 약 632m로 비교적 높지 않지만, 바위가 많아 등산의 재미가 뛰어난 산입니다. 정상 근처 ‘연주대’ 전망대에서는 서울 시내와 주변 산맥을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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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등산코스 TOP2
[추천 코스 1] "한국의 장가계" 베틀바위 ~ 마천루 순환 코스 (인기 폭발)
현재 두타산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두타산 정상(1,357m)까지 가지 않고도, 두타산의 핵심 비경인 베틀바위와 협곡 잔도길(마천루), 그리고 웅장한 폭포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알짜배기 트레킹 코스입니다.
추천 경로: 무릉계곡 제1주차장 ➡ 매표소 ➡ 신선교 ➡ 베틀바위 전망대 ➡ 미륵바위 ➡ 수도골(석간수) ➡ 두타산 협곡 마천루 ➡ 쌍폭포 & 용추폭포 ➡ 삼화사 ➡ 무릉반석 ➡ 원점회귀
총 거리: 약 8.2km ~ 9.5km
소요 시간: 약 4시간 30분 ~ 5시간 30분 (휴식 및 사진 촬영 시간 포함)
난이도: 중급 (초반 베틀바위까지 경사가 다소 가파른 편)
1. 들머리에서 베틀바위 전망대까지 (숨 가쁜 업힐 구간)
매표소를 지나 신선교를 건너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 돌계단 방향이 베틀바위로 향하는 길입니다. 초반 약 1.5km 구간은 경사가 제법 가파른 된비알(가파른 오르막길)입니다.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계단과 흙길을 숨 가쁘게 오르다 보면 땀이 비 오듯 쏟아지지만, 중간중간 건너편 중대폭포와 동해바다가 조망되기 시작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가파른 데크 계단을 마지막으로 오르면 마침내 베틀바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2. 베틀바위와 미륵바위 (신선이 노닐던 천혜의 비경)
전망대에 서는 순간, 웅장하게 솟아오른 기암괴석의 모습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마치 베틀의 씨실과 날실이 얽힌 것처럼 뾰족하게 솟은 바위들의 형세는 왜 이곳이 '한국의 장가계'로 불리는지 단번에 납득시켜 줍니다. 이곳은 두타산 최고의 포토존이므로 반드시 인생 사진을 남겨야 합니다. 베틀바위를 지나 능선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인자한 미소를 닮은 미륵바위도 만날 수 있습니다.
3. 두타산 협곡 마천루 (아찔한 절벽 잔도길의 스릴)
미륵바위를 지나면 다소 완만한 산길과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시원한 약수를 마실 수 있는 수도골 석간수를 지나면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두타산 협곡 마천루'에 진입합니다. 해발 470m 높이의 수직 바위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설치된 데크 잔도길을 걷게 되는데, 발밑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협곡과 눈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암벽의 조화가 짜릿한 스릴과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4. 쌍폭포, 용추폭포 그리고 무릉반석 (시원한 청량감으로 마무리)
마천루를 내려오면 시원한 물소리가 귓가를 때립니다. 두 줄기의 거대한 물줄기가 힘차게 쏟아지는 쌍폭포와 3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는 등산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만큼 청량합니다. 하산길의 마지막은 수백 명이 앉아 쉴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거석인 무릉반석과 천년고찰 삼화사를 지나며 편안한 평지 산책로로 마무리됩니다.
[추천 코스 2]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 두타산 최단 코스 (댓재 원점회귀)
경치 구경보다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 정상 인증이 목적이거나, 웅장한 두타산 정상의 정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한 코스입니다. 삼척 쪽에 위치한 '댓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고도를 대폭 낮춘 채 시작할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추천 경로: 댓재 ➡ 햇댓등 ➡ 통골재 ➡ 두타산 정상 ➡ 원점회귀 (댓재)
총 거리: 약 12.2km (왕복)
소요 시간: 약 4시간 30분 ~ 5시간
난이도: 중상 (거리가 길고 꾸준한 체력이 요구됨)
댓재 코스의 특징과 매력
해발 약 810m의 댓재 고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무릉계곡(해발 약 170m)에서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정상(1,357m)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초반 햇댓등까지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고, 통골재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1.5km 구간은 가파른 깔딱고개이지만 전체적으로 육산(흙산) 형태를 띠고 있어 무릎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백두대간의 능선과 저 멀리 동해바다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가슴 벅찬 뷰가 펼쳐집니다.
포토존 TOP3
두타산에 가신다면 아래 세 곳에서는 무조건 카메라를 켜세요!
베틀바위 전망대: 뾰족한 기암괴석들을 배경으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산악 전문 잡지 화보 같은 사진이 연출됩니다. 세로 프레임으로 웅장함을 강조해 보세요.
마천루 협곡 잔도 데크길: 절벽에 붙은 데크길 위에서 저 멀리 건너편 암벽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찍으면 아찔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쌍폭포 앞 포토존: 좌우에서 쏟아지는 두 개의 물줄기 정중앙에 위치한 데크에서 셔터를 누르면 시원하고 역동적인 사진이 완성됩니다.
주의사항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필수: 베틀바위 산성길 코스는 계단이 잘 정비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은 거친 돌길과 미끄러운 흙길이 섞여 있습니다. 발목을 보호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트레킹화나 등산화를 착용하세요.
충분한 수분 섭취: 초반 오르막 구간에서 체력 소모가 큽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날씨가 더울 때는 1인당 최소 1L 이상의 물과 이온음료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무릎 보호대 및 등산 스틱 활용: 마천루 이후 하산하는 길과 계곡길은 계단이 많으므로 무릎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스틱과 보호대를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등산 초보자도 베틀바위 코스 갈 수 있나요?
A1. 네, 가능합니다! 초반 베틀바위까지 오르는 구간이 다소 숨이 차고 힘들 순 있지만, 데크 계단 등 정비가 매우 잘 되어 있어 페이스 조절만 잘하며 천천히 오르면 초보자도 충분히 완주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Q2. 베틀바위 마천루 코스 순방향(시계방향)과 역방향 중 어디를 추천하나요?
A2. 본문에 소개해 드린 '베틀바위 ➡ 마천루 ➡ 쌍폭포' 순방향(시계방향)을 강력 추천합니다. 역방향으로 가게 되면 완만한 경사를 오래 오르게 되어 다소 지루할 수 있고, 베틀바위 급경사 계단을 하산할 때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멋진 풍경을 먼저 감상하고 계곡 길로 편하게 하산하는 순방향이 정석입니다.
[등산] 관악산 등산코스
관악산 관악산은 서울과 경기도 과천, 안양에 걸쳐 위치한 해발 632m의 등산명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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