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학교1 [귀농귀촌] 귀농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귀농귀촌] 귀농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 "나 홀로" 에서 "함께 준비하는 귀농" 으로 이십 년 전만해도 귀농이란 말은 극히 일부에서만 통용되던 특별한 단어였다. 당시에는 농총에서 새로운 삶을 꾸리는 것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었다. 귀농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조직이나 단체도 찾아보기 어려웠고, 인터넷에 올려진 지방자치 단체의 빈 집 정보도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 결국 고향이나 처가 근처, 아는 이들의 추천과 여행중 우연히 접했던 농촌 마을의 특별한 인상에 의지한 나 홀로 귀농이 대세였다. 한 햇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갔는 지 누구도 관심이 가지지 않을 정도로 도시인의 농촌행은 미미한 흐름이었다. 1997년 외환위기에 따른 이른바 IMF(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 전후로 도시적 삶의 .. 2020.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