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랜] 완주군은 왜 로컬푸드를 선택했나?
지역, 접근법에 따라 결과도 달라진다
지역경영의 가치와 철학
첫째 ‘종합적인 지역 공동체 경영의 관점’
지역을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고, 우리가 가진 인적․물적․환경적․역사적 자원을 어떻게 공동체의 이익을 높일 수 있도록 조화롭게 엮어낼 것인가의 문제
둘째 ‘새로운 가치 창출의 관점’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테마’는 무엇? 그간 지역정체성을 ‘특산품’이나 ‘자연자원’에서 찾음
발상을 전환, 지역이 지향하는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
셋째 ’지역주민을 지역 활성화 사업의 주체로 세우는 관점‘
기획자도, 추진 주체도, 그 열매의 향유자도 지역 자신일 때 ’지방자치‘와 ’지역활력화‘는 질적으로 발전, 지속가능성 담보 가능
전북 완주군은?
전라북도 유일의 인구증가 도시/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 로컬푸드1번지
l3개 읍, 10개 면/인구 95,480명(16년말)
- 군청 소재지 용진면 읍 승격/’15.10.8
l 80만 전주시 배후도시(공동 생활권)
l 산업단지 및 첨단 소재산업의 발달-300만평
- 자동차, 전자, 바이오, 탄소 등 400여개 기업
l 농업인구 : 9,232가구 (1ha미만 71%)
-1ha이하 6,610호/ 65세이상 2,806호
l 13개 읍면 고령화율 : 고령화율 19.7%
- 고산 6개면 지역 고령화율 32%
☞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위기 해소/ 지역 내 도-농균형발전 과제
10년 전 완주군 농정의 핵심 고민
전체 1만가구(4,000가구: 은퇴농/ 3000가구 : 상업농/ 3000가구 : 자가소비형 가족소농)
v문제의식(2008년)
① 소수의 시장지향적 상업농만으로 지역농업은 유지가능한가?
② 수요에 부응한 기획생산을 하게 할 수는 없는가? (생산-유통의 간극 해소)
③ 책임 있는 유통시스템은 어떻게 가능한가?
④ 중소농, 고령농의 정책소외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⑤ 농민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증진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은?
⑥ 농촌마을 및 지역사회의 통합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v지역활성화 복합과제 해결수단으로서의 <로컬푸드> 주목
80만 전주.완주소비자의 밥상과 완주군 3천여 가족소농을 연결하는
로컬푸드를 완주농정의 핵심 전략으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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