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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귀농귀촌]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 영농 노하우 "

by Slowlife37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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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 영농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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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종기를 적극 활용하자

작목별로 일정 면적 이상이 되면 파종기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씨앗을 손으로 심으면 파종간격, 깊이 , 씨앗수, 흙을 덮는 양이 심을 때마다 달라서 싹이 트는 정도나 비율이 천차만별이다. 파종기를 사용하면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시간도 몇 분의 일만 투입하면 된다. 교체형 파종기는 파종 롤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당근, 참깨와 같이 작은 씨앗부터 보리, 콩 등 씨앗까지 모두 가능하다. 어떤 것은 비닐 위에 파종하는 것도 나와 있다. 가격대는 특정 작목 전용과 범용, 크기와 구조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기종을 추천받거나 선택한다. 

 

◆ 거름은 되도록이면 직접 확보한다. 

농사의 첫단계는 양질의 유기질 거름을 논밭에 넣는 것이다. 그러나 상품화된 거름은 뿌리기는 쉽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이 크다. 농업의 수익률 자체가 낮은 데다 거름까지 돈을 주고 사서 쓰면 남는 게 별로 없다. 직접 짐승을 키워 거름을 만들어 쓰면 제일 좋지만 차선책으로 구해서 쓰는 것이다. 축산 농가가 많은 곳은 상대적으로 거름을 구하기 쉬운 편이다. 이들 축산 농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근 일반 농가와 공생관계에 있다. 축산 농가는 넘쳐나는 거름을 주고, 일반 농가로부터 볏짚이니 나동력을 제공받는다. 

대규모 축산 농가일수록 거름은 남아도는 데 일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틈틈이 축사정리나 조사료 작업을 도와주고 축분을 얻어올 수도 있다. 어떤 형태로든 축산 농가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선배 귀농인들과 함께 유정란을 생산하는 보령의 야마기시 계사에서 닭똥을 퍼와 밭에 필요한 거름중 절반 정도를 해결하려 한다. 나머지는 인근 축산농가의 작업을 도와주고 얻기로 했다. 논에 웃거름으로 쓸 유박 25포가량만 구입하려 했지만, 그것도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비료 지원 사업으로 해결이 될 것 같다. 

짓고 있는 논이 사질토양이면 자운영이 헤어리베치 따위의 녹비작물을 심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공중질소를 이용할 수 있는 콩과식물이라 스스로 거름을 만들어 낸다. 벼를 베기 전에 씨앗을 뿌려 놓고 수확 후에 배수로를 내어주면 이듬해 봄에 퇴비 내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전체가 온통 붉거나 보랏빛으로 물든 풍경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것도 농부 된 이의 또 다른 행복이다.

◆ 인건비를 줄이는 풀관리 노하우

예로부터 농부의 됨됨이를 가늠할 때 풀을 잡는 시기에 따라 상 · 중 · 하 세 단계로 나눴다고 한다. 그중 상농은 풀이 나기 전에 논밭을 매고, 풀이 나면 매는 것은 중농이고, 하농은 풀을 보고서도 매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대다수 귀농인들은 어디에 해달 될까? 농가마다 차이가 크게 나겠지만 아마도 중농과 하농 사이에 가 아닐까 한다. 풀을 잡을 마은은 있으되 시간과 일손이 달려 하농에 가까워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혹시 제조제를 사용할 수 없는 조건의 농가라면 작물의 한살이에 따라 다음의 방법을 눈여겨보자.

경운기나 트랙터 등 농기계가 있다면 씨앗을 뿌리기 전에 이따금 로터리 작업을 하는 것만으로 풀을 잡을 수 있다. 이 때는 풀이 죽을 정도라만 얕게 한다. 깊이갈이가 필요한 작물을 심을 때는 거름을 뿌리고 갈아엎는다. 논은 남들보다 일찍 물을 채워 풀이 싹트도록 유도한 뒤에 로터리 작업을 한다. 우렁이 농법보다 제조 효과가 떨어지는 오리농법이나 손김을 내는 농가와 궁합이 잘 맞는다. 모를 심기 전까지 로터리 횟수를 늘릴수록 제초효과가 커지나 연료 소비와 투입 시간을 감안해서 정한다. 잡초 발생 향이 보통인 논은 이앙 전 최종 로터리 작업을 포함해 두 번이면 되고 많은 논은 한 번 더 실시한다. 

2단계는 적절한 제초용 농기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간 풀을 잡는 대표 농기구는 호미였다. 호미는 유용한 제초 도구지만 쪼그리고 앉기에 허리를 구부려야 하고 작업 효율이 높은 편도 아니다. 호미 대신 서서 풀을 매는 농기구를 활용하면 피로감도 덜하고 작업도 빠르다. 이랑용과 고량용, 바퀴부착용 등 농가의 작물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시간과 비용절감이 가능하겠다.

풀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멀칭 기법을 응용하는 것이다. 기존의 비닐멀칭이나 사료포대 활용법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고랑 전체를 고랑 폭의 포장재로 덮는 방법이 있다. 포장재 가게에 알맞은 크기로 주문하면 롤 형태로 절단해준다. 생강을 예로 들어 보자. 두둑에 짚을 덮기 전 고랑에 포장을 깔고 흙을 살짝 뿌려준 다음 짚을 덮으면 가을까지 고랑 매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같은 방법으로 고추 고랑에는 보온덮개를 덮는다. 넑은 보온덮개를 절반으로 타개어 고랑 길이의 반만 덮은 후 풀이 올라오는 정도에 따라 앞 위로 이동을 반복한다. 농민들 중에는 검정 비닐이나 부직포로 고추 고랑 전체를 덮어주기도 한다. 농민들 중에 검정 비닐이나 부직포로 고추 고랑 전체를 덮어주기도 한다. 이 때는 가장자리의 풀이 밀고 올라오지 않도록 고정핀이나 흙으로 눌러준다.

◆ 나만의 농기구를 만들자

농촌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들어 쓰는 재미다. 농가마다 독특한 재주들이 있어 나만의 연장이나 농기구를 만들어 쓰는 데 널리 보금 되었으면 하는 작품들도 적지 않다. 폐냉장고의 컴프레서를 이용해 소형 공기압축기를 만들고 여분의 전동기에 연삭숫돌을 달아 예취기 날을 가는 것도 이제 고전적 활용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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