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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귀농귀촌] 귀농 준비의 7가지

by Slowlife37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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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귀농 준비의 7가지

1. 귀농 정보수집

지금까지 살아왔던 생활기반을 떠나 농촌에서 노업에 종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귀농을 결심하는 단계는 사전 정보 습득과 탐구하는 시간으로,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2~3년 이상 걸린다. 이 기간 동안 농업 관련 기관이나 단체, 농촌지도사, 선배 귀농인을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 후, 귀농에 자신감과 확신이 생길 때 귀농에 대한 결심을 굳혀야 한다. 또한 안정적인 정착 시기까지 여유자금이 확보되어야 한다. 

▶ 다음의 질문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ㄱ. 나는 왜 귀농·귀촌을 하려고 하는가?

ㄴ. 나에게 있어 귀농·귀촌의 장점은?

ㄷ. 나에게 있어 귀농·귀촌의 단점은?

 

2. 가족과의 충분한 논의

 

본인이 귀농을 결심했다고 해서 끝나는 일이 아니다. 진정한 귀농은 모든 가족이 함께 농촌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것이므로 가족의 동의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 가족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섣부르게 혼자 귀농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도 높고 가족의 행복을 파괴하는 결론에 이를 수도 있다. 모든 가족이 함께 논의하고 준비하는 귀농을 위해 가족의 동의를 구하는 단계는 그 어느 단계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비현실적이니 이상만을 추구하거나 너무 희망적인 미래만을 말해서는 안 된다. 가족의 적극적인 동의는 어려운 고비를 넘어설 수 있는 힘이 된다. 

선뜻 동의를 얻어내기 힘들 수도 있으므로, 먼저 내려가서 정착을 한 뒤 단계적으로 합류하는 방법도 고려 할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주말 농자, 농가 홈스테이, 귀농투어, 농촌체험 등을 통하여 농촌생활을 경험하거나 선배 귀농인들의 집을 방문하여 조언을 들으면서 의견 차이를 조율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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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작물(작물) 선택

 

자신의 여건, 건강, 적성, 기술수준, 자본능력 등을 고려해아 적합한 작목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농사는 자본회수 기간이 길어, 농지구입 및 생산시설을 마련하는데 많은 자본이 소요되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경영능력과 자본, 수익성과 장래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나 기술을 보급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신의 기술과 농업여건을 말하고 몇 가지 후보작 물 중에서 추천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다.

남의 성공을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정답으로 삼지 말고 생산자의 정확한 정보와 농산물이력의 역추적과 기술 노하우 등 시장경제의 원리에 소비자의 요구, 유통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4. 영농기술 습득

 

대상작물을 선택한 후에 바로 농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를 재배할 수 있는 영농기술을 익혀야 한다. 농업기술교육은 도농 업기술원, 시 ·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교육기관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면 농림축산 식품부의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교육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귀농자 교육프로그램, 귀농에 성공한 농가 견학 그리고 현장체험 등이 있으며 실제 농사에 필요한 영농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도 있다. 이러한 영농기술 습득 단계를 통해 영농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고취시키는 과정은 큰 자산이 된다. 

 

5. 정착지 물색

 

작목을 선택한 후에 자녀교육 등 생활여건과 선정된 작목에 적합한 입지조건이나 농업여건 등을 고려 하여 정착지를 물색하고 결정해야 한다. 정착지에 관한 정보는 농업 관련기관, 인터넷 등을 이요하여 수집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여 여러 곳을 알아봐야 한다.

선택 작목에 따라 정착지의 위치가 크게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과수나 낙농, 한우 사육을 할 경우는 준산간 지역을,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한 집약적 농업을 할 경우에는 도시 근교를, 벼농사를 할 경우에는 평야 지역을 정착지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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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택 및 농지구입

 

귀농지가 결정되면 가족이 거처할 주택과 농사지을 땅을 장만해야 한다. 주택은 신축할지, 기존 주택을 구입할 것인지 결정하고, 신축할 경우 주택의 규모와 형태를 어떻게 할 것인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농지도 임차 혹은 매입할 것인가를 결정한 뒤 최소 3~4군데를 골라 비교해 보고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주택 및 농지구입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산의 추가 요소나 편중 배분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차례의 배분 검토가 필요하며 여유자금과 예비비를 따로 마련해 두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7. 영농계획 수립

충분한 생활자금을 갖고 여유 있는 노후를 즐기기 위한 귀농이 아니라면 합리적이고 치밀한 영농계획을 세워야 한다. 생계형 영농은 회사를 경영하는 마음으로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4~5년 이상의 계획을 가져야 한다. 초보 귀농인은 가격 변동이 적은 작목, 영농기술과 자본이 적게 드는 작목으로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귀농 첫 해부터 어려움을 피해 나가도록 하는 편이 좋다.

영농계획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작물 재배력을 참고하여 농작업 시기나 자재 준비 등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검토와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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