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농귀촌

[귀농귀촌]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by Slowlife37 2020. 7. 27.
반응형

[귀농귀촌]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 세상과 같이 하는 여행지 사례

▶ 지역의 삶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여행(하동 주민여행사 놀루와)

  •  놀루와는 지역의 녹차, 와인, 레스토랑, 전통주 전문가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민의 삶과 밀착된 자원을 발굴

  •  농촌자원과 음악을 결합한 야간프로그램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녹차밭에서 마음을 다스리며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가는 ‘다원예술 순례’ 등 운영

  •  비수기에는 논밭에서 짚으로 만든 공으로 축구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관광객의 충분한 교감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

▶ 할매들의 반란이 만든 특별한 농촌 여행(당진 백석올미마을)

  •  평범하게 살아가는 할매들이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한 수익사업을 고심한 끝에 한과를 시작으로 매실장아찌, 고추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

  •  특산품과 먹거리를 접목해 매실과 조청, 한과와 약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 그램 개발

  •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원에서 배운 서각과 서예작품 등을 수집해 전시회 진행

▶ 지친 삶에 가치를 느끼게 하는 생태마을(보은 선애마을)

  •  명상에 특화된 공동체로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명상과 생태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힐링캠프 프로그램 운영

  •  생태주의 원리에 근거한 생태공동체적 삶을 실천하며,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Slow life로 균형 있는 삶을 구현하고자 함

  •  생태공동체 공간을 활용하며 마을주민 전체가 강사나 조력자로 참여함

 

◆ 쉼과 치유가 찾는 여행지 사례

▶ 전통방식의 한증막, 한의원이 있는 마을(완주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

  •  치유를 테마로 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마을에서 운영하는 한의원이 있어 쑥뜸, 침 등의 치료도 함께 받을 수 있음

  •  모악산과 연결된 숲이 있으며, 요양을 위해 머무는 장기체류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있고,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  찜질방 인근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으며, 웰빙 뷔페가 상시로 운영되어 지역 농산물로 식단을 제공하고 있음

▪ 옛 구들방식의 한증막을 운영하고 있으며, 버려진 옛 서원을 다도 및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음

▶ 자연생태와 농촌주민이 함께하는 치유(고창 운곡습지 주민협의체)

  •  운곡습지와 인근 마을(호암마을, 용계마을 등)이 참여해 치유 프로그램 운영

  •  운곡습지 자연환경을 활용해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노르딕워킹 등 운동 치유로 신체의 활력을 증진하고, 습지 탐방길에서의 자연놀이와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힐링생태 밥상도 맛볼 수 있음

  •  봄부터 가을까지 갖가지 꽃이 가득한 호암마을에서는 차명상, 주민들이 빚은 도자기 감상, 마을특산품인 연을 주제로 한 건강밥상을 만날 수 있음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