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96

[귀농귀촌] 퇴비화 방법별 특징 퇴비화 방법별 특징 퇴비화는 송풍이나 교반 방법에 따라 각기 다른 조건을 필요로 한다. 에 나타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처리조건은 최근에 환경부가 발간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표준설계도해설서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정리한 것이다. 가축분 퇴비화는 공기를 불어넣어주거나 교반을 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호기적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퇴적고는 송풍식일 경우 퇴비사보다 약간 높게 운영할 수 있다. 교반식의 경우 퇴적고는 에스컬레이터와 스쿠루방식이 로타리나 패들(바퀴)방식에 비해 더 깊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원통방식의 경우에는 수직 원통형은 원통의 높이의 70~80%정도로 가감하며, 수평 원통방식은 대개 원통직경의 50% 내외 정도 유지된다. 투입원료의 함수율은 기존 퇴비단의 수분에 따라 결정되며.. 2023. 12. 20.
[귀농귀촌] 가축분뇨 퇴비화의 진행 과정 가축분뇨 퇴비화의 진행 과정 유기물을 함유하는 물질에 미생물이 증식하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생물에 의한 부숙이나 부패 또는 발효 등의 분해과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기물질이 저분자화되고, 최종적으로는 부식물질이나 무기성분 또는 발효된 물질 등으로 전환된다. 자연계에서 유기물질이 부숙, 부패 또는 발효 등에 의해 분해되는 주요 요인은 전적으로 미생물에 의한 생물학적 분해과정이고, 퇴비화는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질이 부숙되는 범주에 속한다. 즉 가축분뇨 퇴비는 미생물의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산물인 것이다. 유기물이 분해되는 현상을 부숙과 부패 그리고 발효로 구분하여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① 부숙(腐熟): 이원적 의미로 해석해서 “썩혀서 익힘”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축분 퇴비화분야에서는.. 2023. 12. 20.
[귀농귀촌] 가축분뇨 퇴비화의 필요성 가축분뇨 퇴비화의 필요성 가축분뇨 퇴비화는 가축분뇨 처리기술 중 자원화처리 기술분야에 해당한다. 가축분뇨를 퇴비화 방식에 의해 자원화처리 하는 이유는 가축분뇨에 함유된 영양물질로 인한 수질 및 토양, 대기환경에 대한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유용한 비료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있다. 만일 가축분뇨를 제대로 퇴비화하지 못하고 부적절하게 취급했을 경우에 다음과 같은 경로로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부정하기 어렵다. 첫 번째로 수질에 미칠 수있는 영향인 부영양화를 들 수 있다. 원인물질인 탄소, 질소, 인 등이 수계에 유입될 경우 아래와 같은 순서로 수질이 악화될 수 있다. ① 부영양화¹로 녹조류 과다성장(영양물질, 온도 등 성장, 번식조건 형성 시) ② 녹조류로 인한 수중산소(용존산소) 소비량 증가 ③ 수중생.. 2023. 12. 19.
[귀농귀촌] 가축분뇨 퇴비의 개념 가축분뇨 퇴비의 개념 가. 가축분뇨 퇴비란 퇴비(堆肥)는 어원적 의미로 보면 퇴비화 원료를 쌓아놓은 상태에서 비료화시킨 물질을 의미한다. 사전적 의미(표준국어대사전)로는 “풀이나 짚 또는 가축의 배설물 따위를 썩힌 거름”이라고 풀이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관련법(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바에 따라서 퇴비라고 함은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비료성분이 있는 물질 중 액비를 제외한 물질로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것”이라고 정의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여기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이란 비료관리법에 의거하여 고시된 「비료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의 내용 중에서 퇴비와 관련된 공정규격 내용을 의미한다. 따라서 퇴비를 제조, 유통 또는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료공정규.. 2023. 12. 19.
[귀농귀촌]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경축순환농업정책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경축순환농업정책 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분뇨처리 방향 농림축산식품부는 “2030 NDC 상향안과 연계한 축산환경 개선대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하여 ① 저탄소 사양관리, ② 가축분뇨 적정처리, ③ 축산악취 저감, ④ 축산 환경개선 기반 구축 등으로 분야를 구분하고 이에 대한 세부 정책수단을 제시하였다. 탄소중립형 경축순환 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감축을 추진하는데, 가축분뇨 퇴액비 감축을(‘20) 전체 처리량의 약 90% → (’25) 84% → (’30) 67%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화처리, 에너지화 등 가축분뇨의 비농업계 이용 확대를 통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19%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 2023. 12. 19.
[귀농귀촌] 가축분뇨와 자연 순환 가축분뇨와 자연 순환 가. 가축분뇨의 자원 순환 가축분뇨는 화학비료 사용이 일반화되기 이전, 부업 규모의 축산이 주를 이루었 던 시기에는 농촌에서 작물의 영양원 또는 토양 개량재로서 주요한 자원이 되었다. 그러나 국민 소득 증대와 식생활의 변화로 육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 사육 두수가 늘어나게 되었고, 농경지 면적 대비 이용량의 한계를 초과하는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생겨났다. 농경지로부터 생산된 사료(곡물, 농산부산물, 조사료 등)가 가축 사육에 이용되고, 가축은 인간에게 유용한 축산물(고기, 우유, 달걀 등)과 함께 지력 증진에 필요한 분뇨를 생산하며, 이 분뇨는 다시 농지에 환원되어 곡물과 사료를 생산하는 밑거름이 되는 자원 순환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나 가축분뇨의 발생량..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