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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귀농귀촌] 소득 작물 - 마늘 소비동향

by Slowlife37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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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소비 동향

마늘은 과거에는 조미료·양념 수준에서 소비되었으나 경제의 발전과 문화 수준의 향상으로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양념 개념에서 벗어나 인체 생리활성 조절, 면역기능 강화 등 기능성 식품으로 이용되는 소비패턴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히 식물의 역할보다는 향신료, 의약품 등으로 이용되고 기능성 식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소비증대가 기대되는 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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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량은 경제여건과 국내작황의 영향을 받게 되나 전반적으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6년 1인당 마늘 소비량은 6.6kg이였던 것이 매년 증가하여 2020년에는 7.9kg으로 크게 상승하였다. 마늘 엑기스, 잼, 흑마늘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다면 아마 더 많은 소비량이 계측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국민1인당 GNI가 3만 2천 달러 도달하면서 쇠고기, 돼지고기 소비도 크게 늘고 마늘소비도 크게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의하면 1인당 마늘 소비가 조만간에 10kg까지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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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의 소비자 조사 결과(KREI 농업관측센터, 2021)에 따르면 소비자 구매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던 깐마늘 소비 비중은 2021년 36.7%까지 확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1년 다진 마늘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2.7%p 증가한 16.1%로 향상되었는데  이는 소포장 판매, 조리의 간편함으로 점차 깐마늘과 다진마늘 선호가 확대됨과 동시에 코로나19에 따른 가정식 조리 횟수 증가로 구매 행태 변화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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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소비를 늘린 소비자들(전체 57.7%) 가운데 ‘마늘 가격이 낮기 때문’이라는 비중은 0.9%에 불과하지만 ‘외식 빈도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4.1%로 가장 많아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마늘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국내산 마늘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 비중은 전체의 76.0%로 전년 조사 대비 7.4%p 상승하였다. 중국산 마늘을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식품 안전성’이 67.6%로 조사되어 작년 조사치(67.0%)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2021년 3월 중국산 김치 위생 관련 보도 등 중국산 식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로 소비자 불안 심리가 확산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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